HRD 전문 교육 기관 한국사이버진흥원은 NCS 기반의 ‘자동차정비기능사 2020 완벽 대비반’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정비기능사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동차정비기능사 시험에 합격해 그 자격을 취득한 자를 일컬으며,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시, 자동차 관련 산업 생산현장이나 판매 및 A/S부서, 자동차정비업체, 배터리점, 튜닝, 부품업체, 운수업체 등에 진출해 활동할 수 있다. 자동차정비기능사 시험은 객관식의 필기시험과 작업형 실기시험으로 실시한다. 필기와 실기시험은 각각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이다.
이에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는 자격증 취득에 초점을 맞춘 최적의 교육 솔루션과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승인받은 최신 콘텐츠를 바탕으로 2020년 대비 기출문제를 제공해 자격증 공부에 도움을 준다.
해당 강의는 기본교육(Basic), 실전교육(Training), 반복교육(Repetition)을 통해 과정별 무한으로 반복 학습할 수 있는 BTR커리큘럼을 적용했으며, 과정별 이론과 문제풀이를 동시에 다루고 모의고사를 비롯해 실전 모의고사와 핵심요약특강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모바일로 수강이 가능해 공간적, 시간적 제약이 없어 수강생들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의 모든 강의는 고용노동부 HRD-Net 또는 고용센터 방문을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수강할 수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라면 누구나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와 관계없이 발급 가능하다. 5년간 개인당 300~500만 원의 훈련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훈련 참여자는 일부 훈련비를 자부담해야 한다.
한편 한국사이버진흥원의 국비지원 재직자 과정은 자동차정비기능사 외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1급, 관광통역안내사 등 다양한 강의가 개설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이버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