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아이(WI)는 2019년도에 매출 252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 9억 원, 당기순이익 10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카카오 프렌즈 IP를 적용한 모바일 악세서리 및 전장 제품 판매를 통해 성과가 발생했다”며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와 라이선스 계약해 올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고, 글로벌 전자 회사와의 콜라보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블유아이는 모바일 악세서리 및 전장 제품 사업 외에도 AAV 유전자치료제 개발 업체인 아바테라퓨틱스에 투자해 신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