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손 세정제와 소독제로 예방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많은 이들이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며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들 또한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실생활 속에서 감염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공공장소에서는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또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최대한 피할 것이 좋으며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각별한 손 위생 관리가 강조된다. 특히 손잡이, 의자, 컴퓨터 등 주변 사물에 바이러스로 오염된 침 방울이 묻어 있을 수 있어 30초 이상 손등, 손톱 및, 손가락 사이사이 깨끗하게 자주 씻어야 한다.

▲사진=왼쪽부터 르 꽁뚜아르 뒤뱅 마르세유 솝 핸드워시 버베나, 만다린 200ml/ 에브리 닥터핸드 후레쉬 겔 손 소독제 100ml

하지만 잦은 세안의 경우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질 수 있어 보습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 또한 필요하다. 프랑스 브랜드 르 꽁뚜아르 뒤뱅(Le Comptoir du Bain)의 마르세유 솝 핸드워시의 경우 식물 유래 오일을 사용하고, 향기가 강하지 않아 잦은 손 씻기에도 수분을 유지시켜 주며 200ml 사이즈로 출시되어 휴대가 간편해 비누가 없는 상황을 대비하기 좋다.

손 씻기가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손 소독제를 휴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 에브리 닥터핸드 후레쉬 겔 손 소독제의 경우 병원에서 판매되는 의약외품으로 헬스앤뷰티(H&B) 드럭스토어 올리브영(Oliveyoung)에 입점 되어 접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으며 100ml의 사이즈로 휴대하기 또한 편리하다.

그 외에도 손으로 얼굴, 눈, 입 등을 만지지 않기 물 자주 마시기, 증상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에 상담 받기 등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지킴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