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캐피탈, 400억 규모 미래에셋대우 주식 매수…지배력 강화

입력 2020-02-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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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의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이 400억 원을 들여 자사주를 취득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12일 400억 원을 출자해 570만 주(예상)를 장내에서 매수한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현재 20.28%의 보통주 지분율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2018년 200억 원, 2019년 500억 원 규모의 주식 매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주식 매입은 13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5월 12일까지 3개월 이내에 완료할 예정이며, 완료 시점에 미래에셋캐피탈의 보통주 지분율은 약 21.1%로 0.8%포인트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식 매입을 결정한 것”이라며 “미래에셋대우의 현재 주가 수준이 펀더멘탈을 고려할 경우 저평가 영역에 있는 만큼 주주가치 제고 차원의 의미도 함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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