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노선에 이어 동남아 노선도 감축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대구∼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타이베이 노선과 부산∼다낭 노선도 같은 기간 운행 편수를 기존 주 14회에서 주 7회로 절반 줄인다.
앞서 에어부산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부산과 인천에서 출발하는 중국노선 9개 가운데 8개의 운항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