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22명 부상

입력 2008-09-24 12: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수십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이 에스컬레이터는 3년전 백화점 직원의 실수에 의한 오작동으로 70대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2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26분 서울 영등포역과 롯데백화점을 연결하는 30m짜리 에스컬레이터의 역주행으로 22명이 부상을 입었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 4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사고 발생 후 실시한 조사 결과 에스컬레이터 내부 체인이 끊어진 것이 사고원인으로 파악됐다"며, "피해자 보상을 논의하기는 이르지만, 부상자 회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고 책임이 1차적으로 백화점에 있는 만큼, 향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지난 2005년 3월에도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해 70대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롯데백화점측은 책임을 회피했지만, 경찰 조사결과 백화점 직원의 실수에 의한 오작동이 사고의 직접 원인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여론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경찰은 같은 에스컬레이터에서 사고가 났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목격자와 백화점 시설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셋방 구하기 힘든 서울…보유세 인상 여파 우려도
  • '코스피 고점론' 하락 베팅 1위는 '40대 개미'…수익률은 '처참'
  • 14년만에 빗장 풀리는 ‘새벽배송’…대형마트, 신선식품 소싱으로 승부수
  • 노동의 정석을 바꾼 '모베드·아틀라스'…일자리 패러다임 재편 [거대한 수레의 역습]
  • '통계 착시' 개인은 부유해졌는데 사회는 가난해졌다 [뒤처진 국가 통계]
  • 기술이전·신약 매출 결실…‘돈 버는 바이오’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49,000
    • -0.34%
    • 이더리움
    • 3,113,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787,500
    • +1.16%
    • 리플
    • 2,127
    • +0.42%
    • 솔라나
    • 128,400
    • +0.16%
    • 에이다
    • 399
    • +0%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00
    • +0.72%
    • 체인링크
    • 13,080
    • +0.31%
    • 샌드박스
    • 129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