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방송에 김호중 '학생 조폭' 소환 “금 목걸이에 금팔찌”

입력 2020-02-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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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방송, 김호중 향한 엇갈린 시선들

(출처=KBS )
(출처=KBS )

‘미스터트롯’ 방송을 앞두고 도전자 김호중에 대한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미스터트롯’ 방송은 13일 오후 10시부터 시작됐다. ‘미스터트롯’ 방송에는 과거 ‘스타킹’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김호중이 도전자로 출연해 성악 전공자의 내공 깊은 묵직한 트로트를 보여주고 있다.

‘미스터트롯’ 방송 게시판에는 김호중의 과거를 소환해 그가 대중들에게 평을 받을만한 인물인지 문제를 제기하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다. 김호중을 처음 받아들였던 서수용 선생님은 그의 첫 인상착의에 대해 “검은색 구두와 양복을 입고 금 목걸이에 금팔찌를 차고 있었다”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한 바 있다. 저 아이가 아니겠지 했지만 형님 스타일로 인사를 했고 그 학생이 김호중이었다고 떠올렸다.

낮에는 고등학생 밤에는 조폭으로 살던 김호중은 콩쿨 예선 탈락을 계기로 스스로 조직 생활을 정리하고 노래에만 집중한 끝에 승승장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호중은 성악가 겸 클래식 가수로 활동 중이다.

청소년 시절의 탈선을 현재 트로트 경연 대회에서 걸림돌로 작용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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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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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ano
    자기 길을 제대로 가고 있다면 적당히 귀 닫고 사는 것이 좋다고들 하죠. 아무리 선행을 하고, 올바른 행동을 해도 고깝게 보는 사람들은 자기 마음대로 힐난하기 마련입니다. 호중씨가 그전에 어떤 삶을 살았던 본인이 인정하고 그동안 누구보다 바른길로 걸으려는 노력과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는 점,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기쁨을 주는 사람이라는 점에 이 사회가 더 많은 격려와 지지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같지도 않은 기사로 관종짓거리 할게 아니라 이 고귀하신 기자님아^ㅗ^
    2020-04-17 16:47
  • 꽁여사
    기자님 이기사 내려주셰요젊은 청년의 꿈을 펼치게 도와주세요
    2020-03-31 01:44
  • 이명희
    젊은 청년의 꿈을 무너뜨리는 폄하기사 내리시고 일탈 청소년의 귀감이 되도록 힘 좀 실어주세요...일탈의 시초는 우리부모 어른들 사회의 책임아니겠습니까?이 젊은 청년의 꿈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이런 기사는 악플로 상처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2020-02-16 12:58
  • 성순효
    기사쓴 기자는 정신 나간사람인것 아닐까? 추측해 봄.김호중을 보면서 어떤 대단한 역량이 있어도사회와 어른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김호중은 어른과 방황하는 청소년에게 자신의 장점에 대한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준 희망의 증거 !!인데..주변과 나만 비교 할 수 밖에 없던 어린시절 부모의 돌봄도 없던힘들었던 가정 과 생활을 (사회나 어느 어른도 돌봐 주지 않았던 )극복하고 자신의 역량을 알아 봐 주던 어른의 지도하에 희망의 증거가 되라고 자신의 전체 이야기를 내놓은 김호중! 입니다.
    2020-02-15 13:22
  • 똑바로써
    기자님! 관종이세요 ? 대단한 관심을 받고 싶어하시는 듯 하네요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조횟수 올려보려는 의도 같은데 부끄럽지 않으세요 어렵게 기자 됐을텐데 이런 기사는 본인 스스로 부끄럽지 않으세요? 기자님! 이런 기사 발가락으로 써도 이것보다는 잘 쓰겠네요부끄러운줄 아세요
    2020-02-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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