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투자심리 위축되며 금리 상승

입력 2008-09-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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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채권금리는 증권사 자금 유동성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상승했다.

이날 금리는 하락 출발했지만 장 후반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발행한 회사채 스프레드가 130bp 가량 확대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5.91%를 기록했다. 5년물도 0.03%포인트 상승하며 5.94%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02%포인트, 0.03%포인트씩 올라 각각 6.08%로 마감했다.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5.99%를 기록했고 2년물은 0.03%포인트 오른 6.10%를 기록했다.

CD91일물은 보합권에 머무르며 5.79%를 기록했고 CP1일물은 0.03%포인트 오른 6.41%로 마감했다.국채선물 12월물은 8틱 하락한 105.37을 기록했다. 이날 증권사는 280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1233계약, 262계약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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