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배당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17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22일(토)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유진빌딩 16층 HRD센터에서 ‘2020년 경제전망 및 미국 배당주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분당지점에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1부 ‘2020년 경제전망’, 2부 ‘미국 배당주 투자전략’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허재환 글로벌매크로팀장(애널리스트)이 강연자로 나서 코로나19 사태가 주식시장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사태 진정 국면 이후 올해 거시경제 전망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어2부에서는 경제방송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활동 중인 정현철 PB가 올해 경제전망에 따른 효과적인 미국 배당주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최근 해외주식 투자 열풍에 발맞춰 낮은 변동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미국 배당주 투자가 각광받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 경제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이에 따른 안전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높아진 수요를 반영하여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현철 유진투자증권 분당지점 PB는 “증시 변동성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꾸준하게 수익이 가능한 것이 미국 배당주 투자”라며 “증시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외화를 보유만 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배당주 투자를 통해 분기 배당 또는 월 배당 등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효과적인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설명회에 참여가능하다. 단 좌석이 한정 돼 있는 관계로 참석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분당지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