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 장현 역세권 업무시설용지 최초 공급

입력 2020-02-17 09:23 수정 2020-02-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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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필지로 공급 예정가는 3.3㎡당 평균 1260만원 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내 업무시설용지(6필지)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최초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882~2173㎡다. 공급 예정금액은 3.3㎡당 평균 1260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시흥 장현지구는 총면적 294만㎡, 수용인구 4만8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다. 작년 입주가 시작돼 앞으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대금 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2.9%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 2.5%)도 가능하다.

공급 일정은 다음 달 3일 입찰 신청 및 개찰, 12~18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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