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코로나19로 휴관한 공공시설…가능한 신속 운영 재개”

입력 2020-02-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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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대책회의 개최

▲서울 관악구는 14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코로나19 관련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관악구)
▲서울 관악구는 14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코로나19 관련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관악구)

서울 관악구는 14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중점 추진사항을 재점검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대책회의서 △다중이용 공공시설 휴관 장기화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구 주관 행사 재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현안을 검토하고, 다중이용 공공시설 운영 재개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관악구는 시설별 운영 재개가 구민의 안전과 주변 상권에 미치는 파급효과, 시설의 안전성 확보 여부 등 검토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운영 재개가 가능한 시설은 가능한 신속하게 개관할 계획이다.

또한, 구 재정 소비투자 부분 신속집행 적극적으로 추진, 부서별 전통시장ㆍ골목점포 이용률을 높이는 ‘가는 날이 장날’ 운영 확대, 모바일 지역 화폐 관악사랑 상품권 사용 확대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시설 개관 시에는 열화상 카메라, 손 소독제 비치 등 준비에 철저히 해 이용 주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확보할 것”이라며 “담당 부서에서는 시설의 특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운영 재개가 가능한 시설은 신속하게 개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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