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올해 목표는 ‘1조 클럽’…지난해 매출액 8746억 기록

입력 2020-02-17 10:04 수정 2020-02-17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목표 누적 계정 220만

▲SK매직 CI.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 CI. (사진제공=SK매직)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쓴 SK매직이 올해 목표로 매출액 1조 원을 내걸었다.

17일 SK매직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746억 원, 영업이익 79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동기 대비 각각 32.7%, 58.5% 늘어난 규모다.

실적 상승을 견인한 렌털사업은 지난해 누적계정 181만을 달성했다. 가전사업도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주력제품이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며 선전했고, 빌트인 시장 수주 금액도 1000억 원에 달했다.

SK매직은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매출액 1조 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목표 누적 계정은 220만 이다. SK매직은 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경험 기반의 CS혁신 △차세대 ERP 성공적 구축△Global 진출 가속화를 핵심 과제로 정했다.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는 “SK매직은 고객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2020년을 ‘서비스 품질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가치 혁신실’을 신설하고 전 Value Chain에 걸쳐 서비스 품질을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Biz. 혁신 조직을 새로 만들어 회사의 모든 Biz. 및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의/재설계하고, 차세대ERP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20,000
    • -1.15%
    • 이더리움
    • 4,626,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743,000
    • +6.68%
    • 리플
    • 2,142
    • +9.34%
    • 솔라나
    • 359,500
    • -1.34%
    • 에이다
    • 1,517
    • +23.33%
    • 이오스
    • 1,065
    • +10.71%
    • 트론
    • 289
    • +3.58%
    • 스텔라루멘
    • 598
    • +5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4.17%
    • 체인링크
    • 23,350
    • +9.11%
    • 샌드박스
    • 534
    • +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