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ASIA, 자회사 ‘애드플러스→FSN ID’ 리브랜딩

입력 2020-02-17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합 디지털마케팅그룹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 해외사업 법인 FSN ASIA가 해외사업 세분화 전략에 나섰다.

FSN ASIA는 17일 자회사 애드플러스가 ‘FSN Indonesia(이하 FSN ID)’로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애드플러스 법인명은 유지하고, 인도네시아의 디지털마케팅 회사 이미지를 부각하고, FSN그룹 시너지를 강조해가며 한층 폭넓은 광고주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애드플러스는 FSN의 모태 사업인 CAULY와 유사한 애드네트워크 사업과 모바일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제공하는 종합 마케팅 기업이다. 삼성, LG를 비롯한 유니버셜픽쳐스, 레드불, 토요타, 샤프 등 국내외 약 90여 개 광고주를 유치해 왔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토코피디아(Tokopedia), 부카라팍(Bukalapak), 블리블리(BliBli) 등 주요 브랜드들의 커머스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애드플러스 야지드 파이진(Yazid Faizin)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다변화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앞둔 만큼, 기존 이미지에서 변화를 맞이할 시기라고 판단했다”며 “인도네시아 디지털 마케팅 전문 회사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또 한편으로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리브랜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리브랜딩 된 새로운 브랜드 ‘FSN ID’를 통해 고객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는 한편, FSN그룹 시너지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관심이 있는 국내 광고주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39,000
    • +0.19%
    • 이더리움
    • 4,779,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722,000
    • -6.72%
    • 리플
    • 2,096
    • -4.38%
    • 솔라나
    • 359,100
    • +1.67%
    • 에이다
    • 1,522
    • -0.78%
    • 이오스
    • 1,110
    • +2.97%
    • 트론
    • 299
    • +4.55%
    • 스텔라루멘
    • 785
    • +28.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3.73%
    • 체인링크
    • 24,910
    • +7.37%
    • 샌드박스
    • 648
    • +20.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