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그룹사 통합 연금 플랫폼 출시

입력 2020-02-17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연금마당 접속화면. (사진제공=신한금융)
▲스마트연금마당 접속화면. (사진제공=신한금융)

신한금융은 업계 최초로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연금자산 관리 플랫폼 '스마트연금마당'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플랫폼에서는 △그룹사 IRP계좌 신규 개설 △그룹사 간 교차 입금 △계좌별 수익률 알림설정 및 납입한도 변경 △보유자산 리밸런싱 등 연금과 관련된 모든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의 회사 퇴직연금사업자가 신한금융투자나 신한생명일 경우 각 사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퇴직연금을 관리했다.

하지만 '스마트연금마당'을 활용하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신한은행 솔(SOL) 앱을 통해 개인의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타 금융기관의 연금자산과 국민연금 납입 현황 등을 제공한다. 전체 연금수령 예상액을 가정해 연금개시나이, 수령기간 등 본인이 원하는 조건으로 연금을 관리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위해 편의성 개선과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579,000
    • +2.34%
    • 이더리움
    • 4,865,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0.55%
    • 리플
    • 673
    • +1.2%
    • 솔라나
    • 207,500
    • +3.03%
    • 에이다
    • 569
    • +5.18%
    • 이오스
    • 814
    • +1.37%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32%
    • 체인링크
    • 20,180
    • +5.1%
    • 샌드박스
    • 462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