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업계 최초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

입력 2020-02-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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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제이드자이' 견본주택 공개…"고객과 소통채널 다양화"

▲'과천 제이드자이' 아파트 투시도. (GS건설)
▲'과천 제이드자이' 아파트 투시도. (GS건설)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유튜브를 통해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GS건설은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과천 제이드자이' 아파트 견본주택 특집 기획 영상을 유튜브 채널인 ‘자이 TV’를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사이버 견본주택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 상황에 고객이 분양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간 분양 단지에 비해 청약 조건이 까다로운 공공분양 단지라는 점도 과천 제이드자이 특집 영상을 준비하게 된 이유라고 강조했다.

자이 TV 채널에서는 2월 셋째주 동안 지속적인 과천 제이드자이 특집 기획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우선 17일 월요일부터 20일 목요일까지 분양소장이 직접 출연해 청약과 관련된 제반 내용을 설명하는 영상을 순차적으로 업로드한다. 기존 견본주택 내 상담석이나 평소 전화문의 등을 통해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재구성해 영상을 기획했다.

이 영상은 일반공급과 신혼부부 특별공급, 생애최초 특별공급, 그 외 특별공급 등 4편으로 나눠서 청약 자격과 유의점 등을 꼼꼼히 짚어준다.

또한 과천 제이드자이가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당일인 21일 금요일에는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GS건설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은 ‘앞선 사람들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인 '인텔리전트 라이프’를 표방한 자이 브랜드의 아이덴터티를 보여주는 기획”이라며 “고객과의 소통채널을 늘려 양질의 정보를 전달해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 제이드자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49㎡A 104가구 △49㎡B 127가구 △59㎡A 224가구 △59㎡B 3가구 △59㎡C 187가구 △59㎡T 2가구 등 전 타입이 소형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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