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플립 제조라인 모습.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캡처)
세계 각국에서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 제조라인이 공개됐다.
17일 삼성전자는 뉴스룸에 1차 물량 완판에 이어 2차 물량 제작을 위해 바삐 돌아가고 있는 갤럭시 Z 플립의 생산 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1분 분량의 영상에는 갤럭시 Z 플립이 생산라인을 따라 품질 검수와 포장이 되는 모습까지 담겨 있다.
지난 14일 출시된 갤럭시 Z 플립은 세계 각국에서 ‘완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에 이어 미국, 스페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프랑스 등 1차 출시 국가에서 갤럭시 Z 플립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간 폴더블 스마트폰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갤럭시 Z 플립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 아래로 접고 다양한 각도로 세우는 등 새로운 사용법에 맞춰 제조공정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갤럭시 Z 플립은 6.7인치 폴더블 글래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접었을 때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한 폴더블 폼팩터로 휴대성과 그립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하로 접히는 갤럭시 Z 플립은 혁신적인 하이드어웨이(Hideaway) 힌지 기술과 새로운 폼팩터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펼쳐서 사진을 촬영하거나 콘텐츠를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