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역기저 효과에도 성장 지속 ‘매수’-신한금융

입력 2020-02-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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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8일 제일기획에 대해 역기저 효과에도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 주가가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1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오른 2647억 원,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343억 원을 전망한다”라며 “주가 하락을 야기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증감률(1.7%) 대비 개선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이 23.5% 증가한 상황에서 역기저 효과에도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내수가 어렵지만 디지털 중심의 광고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이다.

그는 또 “사상 업황과 주가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는 2015년 하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였는데, 수익성 하락은 물론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이슈가 불거졌던 시기”라며 “동기간 EPS(주당순이익) 평균은 729원, 현재 주가는 2만2000원이다. 2019년 EPS는 1200원을 기록했다. EPS는 64.6% 증가했지만 주가는 46.7% 증가에 그쳤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상승한 코스피를 감안했을 때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괴리다. 이론 주가는 최소 2만5000원에는 위치해야 한다”라며 “지속되는 영업이익 증가, 60%의 배당성향과 높아진 M&A 가시성(순현금 보유액은 충분), 2만2000원 내외까지 하락한 절대주가를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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