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세계 3대 디자인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입력 2020-02-18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력과 자동화 핵심 제품인 Susol Smart MCCB·iXP2 본상 수상

▲LS산전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LS산전 차세대 전력 솔루션 Susol Smart MCCB(수솔 스마트 배선용차단기 (사진제공=LS산전)
▲LS산전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LS산전 차세대 전력 솔루션 Susol Smart MCCB(수솔 스마트 배선용차단기 (사진제공=LS산전)

LS산전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 2020’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LS산전은 차세대 전력 솔루션 수솔 스마트 배선용차단기(Susol Smart MCCB)와 자동화 핵심 제품 iXP2(HMI; Human-Machine Interface)가 2020년 iF 디자인 어워드 ‘산업용 기기(Product·Industry / Tools)’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립 디자인 기관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매년 우수한 디자인에 상을 주는 행사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6개국에서 7298개 후보작이 출품돼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에 디자인 상을 받은 ‘Susol Smart MCCB’ 와 ‘iXP2’는 LS산전 주력 사업인 전력과 자동화 솔루션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Susol Smart MCCB’는 공장이나 빌딩 내부 각종 장비와 주요 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전을 사전에 차단해 화재사고를 방지하는 핵심 전력 기기다.

‘iXP2’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기기를 컨트롤 하고,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해 사용자와 기기 간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HMI 제품이다.

LS산전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두 제품은 성능만큼이나 뛰어난 외관은 물론 다양한 환경에서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기능적 측면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LS산전 관계자는 “산업용 기기로는 드물게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톱(TOP) 25에 선정돼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은 물론 디자인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며 ”고유의 PI(Product Identity)를 확대 적용해 디자인과 성능 등 모든 측면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주 앞 대선' 후보들, 1000만 코인러 표심 공략… "갈 길 멀지만 기대감 높아”
  • 변동장 속 IPO 기지개…주목할 기업은
  • 엔비디아·SK하이닉스·대만 업체 한자리에…컴퓨텍스 2025 미리보기 [ET의 칩스토리]
  • 바이오부터 의료AI까지…‘인재 사관학교’가 산업을 움직인다
  • 트럼프發 관세전쟁에 코스피 시총 지각변동...한화에어로 현대차 맹추격
  • 웃는 K방산에 '찬물'?…공정위 시장 구조 들여다본다
  • 공천 개입에 도이치 주가조작까지…檢, 김여사 조사 초읽기
  • [전문] 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후 피해 발생 시 100% 책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0,000
    • -1.13%
    • 이더리움
    • 2,584,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499,500
    • -2.92%
    • 리플
    • 3,249
    • +2.56%
    • 솔라나
    • 213,700
    • -0.7%
    • 에이다
    • 1,021
    • -0.1%
    • 이오스
    • 964
    • -1.43%
    • 트론
    • 354
    • -2.48%
    • 스텔라루멘
    • 410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50
    • -0.75%
    • 체인링크
    • 21,040
    • -1.91%
    • 샌드박스
    • 426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