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올해 공공개발계약에 190건·2210억 신규발주

입력 2020-02-18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공유지 위탁개발 사업을 위해 올해 190건, 총 2210억 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을 신규 발주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부문별로 공사 36건(1571억 원), 용역 26건(399억 원), 물품구매 128건(240억 원) 등이다.

캠코는 공공개발 전문기관으로서 국·공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공공청사 신축, 공공시설 개발 및 관리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해 왔다. 올해는 공공부문의 건설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력 제고 등 정부 정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개발계약 운용 시 △신기술 공법을 적용한 공사 발주로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보호 및 판로확대 기여 △주계약자 공동도급 계약 및 분리발주를 통한 하도급 업체 보호 등 종합건설업체와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는 공공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공디벨로퍼로서 지역 밀착형 생활SOC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국민 생활편익 증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50,000
    • +0.97%
    • 이더리움
    • 4,934,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3.62%
    • 리플
    • 2,062
    • +6.29%
    • 솔라나
    • 332,400
    • +2.69%
    • 에이다
    • 1,427
    • +8.77%
    • 이오스
    • 1,135
    • +2.07%
    • 트론
    • 280
    • +3.7%
    • 스텔라루멘
    • 701
    • +9.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1.4%
    • 체인링크
    • 25,000
    • +3.31%
    • 샌드박스
    • 875
    • -0.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