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 심사 취소로 연내 제정 불투명 AI 3대 강국 도약 목표도 위기 정치 리스크로 경쟁력 저하 우려 "정부 지원 절실한 때…산업위기"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공지능(AI) 기본법과 단통법 폐지안 등 ICT(정보통신기술) 현안들이 ‘올스톱’됐다.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안 심사마저 취소되면서, ‘AI 기본법(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발전과 신뢰 기반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최근 비상계엄 사태에도 금융·외환시장은 무제한 유동성 공급을 포함한 시장 안정 조치 등으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판단했다. 대내외에는 우리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정책대응 여력 등을 설명해 대외신인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6일 극적으로 타결되며 서울 지하철 교통 대란을 피하게 됐다. 하지만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무기한 총파업은 진행되며 시민들의 불편은 이어지겠다. 공사와 제1노조인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이날 오전 2시께 임단협 본교섭 합의서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및 해제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6시간 천하'로 막을 내린 계엄이었지만, 상황은 급박했습니다. 한밤중 이뤄진 기습 선언에 국회의원들은 다급하게 국회로 달려왔고, 경찰·군인과의 대치 끝에 담을 넘거나 빈틈을 노려 본청에 진입했죠. 이 과정에서 67세 우원식 국회의장이 경찰의 통제를 피해 1m 높이의
가수 임영웅의 한 팬이 뭉클한 사연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강원도 정선 '임영웅 이발소'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70대 임영웅 팬, 홍경옥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홍 씨는 이발소 내부 곳곳에 임영웅 사진을 붙여놔 눈길을 끌었다. 그의 방에도 임영웅 사진과 포스터, 포토카드와 액자, 등신대, 모자 등
올해 지원 영화제 40개에서 10개로 대폭 축소 지역영화 예산 12억 원…올해는 모두 삭감돼 지역 균형발전 위해…"영화제 예산 복원해야" 영화제는 영화산업의 근간이자 자산이다. 우선 신인 감독·배우들을 발굴하는 요람의 기능이 첫 번째다. 특히 지역영화제는 지역의 문화와 경제, 사회 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진흥위원
11월 국내 수출 증가율이 한 자릿수 초반까지 떨어지면서 국내 경제 성장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6일 하나증권은 "앞으로 전개될 미국 발 통상마찰, 중국 향 수출 둔화 가능성 등 대외 리스크 요인들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수출 둔화 기조는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수출 부진은 조업일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 한국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유학) 반환된 대한민국 용인 출신 자이언트 판다죠. 너무나 유명해 ‘푸바오(복보)’라는 이름이 거의 판다와 동급이 될 정도인데요. 이 유명한 한국태생 판다는 이제 한국에서 만날 수 없습니다. 중국에서 평생을 살아야 하죠. 탄생부터 성장을 모두 지켜본 푸바오의 팬들에겐 너무나 마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