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 승리수당만 천만원 단위 “이겨서 TV·냉장고 바꾸자”

입력 2020-02-18 23:57 수정 2020-02-19 0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정산회담' 캡처 )
(출처=JTBC '정산회담' 캡처 )

백지훈 전 축구선수의 남다른 수입이 화두에 올랐다.

백지훈은 18일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 출연해 재무 상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백지훈은 상담 이전 수입을 물어보는 출연진들에게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3년 차부터 억대 연봉을 받았고 총 17년의 선수생활을 한 것.

특히 한 경기를 이기면 천만원 단위의 승리 수당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다만 팀마다 또는 선수마다 승리 수당의 차이는 달랐다고 전했다.

백지훈은 갓 이적한 상태여서 승리 수당은 높은 편이었다고 강조했다.

가장 오래 뛴 팀이었던 수원 삼성의 경우 다른 팀에 비해 5배 가량 높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함께 뛰던 선수들은 이운재, 안정환, 김남일, 송종국 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선수들은 “한 경기 이겨서 TV바꾸자, 냉장고 바꾸자”란 우스갯소리를 자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91,000
    • +0.17%
    • 이더리움
    • 4,717,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3.68%
    • 리플
    • 1,998
    • -6.37%
    • 솔라나
    • 352,000
    • -1.18%
    • 에이다
    • 1,450
    • -2.68%
    • 이오스
    • 1,256
    • +18.27%
    • 트론
    • 297
    • +1.02%
    • 스텔라루멘
    • 792
    • +3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00
    • -1.56%
    • 체인링크
    • 24,050
    • +3.09%
    • 샌드박스
    • 855
    • +5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