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2차 210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은평구 응암동 760 백련산힐스테이트2차 210동 1303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11년 11월 준공된 12개동 1148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13층이다. 전용면적 84㎡로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연은초등학교 서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자연녹지가 풍부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응암로와 가좌로, 증산로 등 주변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응암오거리를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의료시설을 비롯한 각종 업무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서울특별시립 은평병원이 가깝고 단지 동쪽으로 백련산이 자리잡고 있어 녹지 환경이 풍부하다. 인근에 응암주택재건축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응암초등학교,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 충암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84㎡는 지난해 12월 7억47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7억3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2월 25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5계. 사건번호 2019-5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