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HDC아이파크몰 멤버십 시스템 성공적 구축

입력 2020-02-20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라클이 모바일 플랫폼인 '모피어스(Morpheus)'를 활용해 HDC아이파크몰의 멤버십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의 유통 트렌드는 온라인 비중의 지속적인 확장에 있다. 특히, 모바일의 점유 비중은 매년 그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모바일 멤버십 또한 그 중의 하나로 유통사업자는 구매 고객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이 모바일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HDC아이파크몰도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멤버십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웹 사이트 위주로 대고객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면, 멤버십을 구축해 고객을 유입하고 타겟팅을 통한 푸시 및 쿠폰 발급을 통하여 고객이 지속적으로 아이파크몰을 이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유라클은 이번 HDC아이파크몰 구축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모피어스 플랫폼을 활용해 수행했다. 모바일 앱 개발에는 모바일 플랫폼인 모피어스 MADP(Mobile App Development Platform)가 활용되었으며, 쿠폰 발급을 위해서 모피어스 CPS(Coupon Point System)가 사용되었다. 또한, 고객에게 다양한 푸시 및 알림톡을 제공하기 위하여 모피어스 UMS(Unified Messaging System)가 적용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쿠폰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였다는데 의미가 크다.

아이파크몰에 입점한 다양한 브랜드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특히 오프라인 쇼핑몰 사용시에 불편했던 주차 정산을 차감형 쿠폰을 발급하여 모바일에서 자동 정산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유라클 조준희 대표는 “HDC아이파크몰 프로젝트는 유통분야의 모바일 혁신이 모피어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며, “유라클은 유통분야의 사업활성화를 위한 멤버십, 쿠폰, 푸시 마케팅 제품을 지속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라클은 기업의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을 시작으로 하여, 모피어스 푸시, 모피어스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 모피어스 CPS(쿠폰 포인트 시스템) 등 다양한 모바일 기반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다. 모피어스 제품군은 2019년에만 우정사업정보센터, 기상청, 서부발전, K Car 캐피탈, 새마을 금고, 동양생명, 현대커머셜, 서민금융진흥원, 한국타이어, SK 하이닉스, 풀무원, 현대글로비스, 크린토피아, 쇼핑엔티, 한국에자이 등 40여개의 사업자에 납품되었으며, 현재 400여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소프트웨어이다. 또한,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기업 서비스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헤카테(Hecate)는 서울시, 조폐공사 등에 성공적으로 구축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델ㆍHP, 실적 전망 부진에 12% 안팎 하락…어반아웃피터스 18%대 급등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50,000
    • +3.74%
    • 이더리움
    • 5,093,000
    • +9.62%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5.4%
    • 리플
    • 2,042
    • +4.77%
    • 솔라나
    • 336,000
    • +4.32%
    • 에이다
    • 1,400
    • +4.95%
    • 이오스
    • 1,153
    • +4.16%
    • 트론
    • 280
    • +3.32%
    • 스텔라루멘
    • 675
    • +1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50
    • +4.68%
    • 체인링크
    • 26,140
    • +8.42%
    • 샌드박스
    • 860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