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0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62포인트(0.44%) 오른 2219.9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1억 원, 19억 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은 홀로 300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2.06%), 섬유/의복(1.33%), 반도체(0.83%), 비금속(0.83%), 종이/목재(0.69%)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기타 제조(-0.59%) 디지털컨텐츠(-0.34%), 오락 문화(-0.45%)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66%), SK하이닉스(1.93%), 삼성바이오로직스(1.19%), LG 화학(1.49%) 등은 오름세인 반면 NAVER(-0.26%), 삼성SDI(-0.60%), 현대모비스(-0.21%) 등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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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61포인트(0.09%) 내린 684.17을 기록 중이다.
개인 홀로 283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인, 기관은 각각 165억 원, 10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에이치엘비(3.20%), 원익IPS(1.12%), 셀트리온헬스케어(0.15%) 등은 오르고 있고, CJ ENM(-0.27%), 펄어비스(-0.43%), 스튜디오드래곤(-0.24%), 메디톡스(-2.09%) 등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