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대형주 매도 통한 비중 축소

입력 2008-09-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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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소폭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이 25일 미국 구제금융책의 의회 통과 전망에도 불구하고 대형주 중심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비중 축소로 돌아섰다.

25일 오후 3시 16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9555억원을 매수하고 1조1886억원을 매도해 전일 매수 우위에서 매도세로 전환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도 471억원 어치를 사고 872억원 어치를 팔아 연속 매도일을 14거래일로 늘렸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351억원), 신한지주(191억원), 하나금융지주(259억원)의 매도세가 계속됐고 SK텔레콤(276억원), 현대중공업(273억원), 외환은행(209억원), 하이닉스(141억원) 등을 팔았다.

반면 현대차(236억원)의 매수세가 이어졌고 SK에너지(151억원)를 비롯해 현대모비스(89억원), 현대제철(75억원), LG전자(66억원), 삼성SDI(64억원), S-Oil(63억원) 등을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207억원), 메가스터디(42억원), 제이브이엠(23억원), 태웅(17억원), 평산(13억원), 매일유업(18억원)의 순매도가 계속됐고 동국산업(10억원), 크레듀(8억원), CJ인터넷(5억원), 포휴먼(3억원), 하나로텔레콤(3억원), 휴맥스(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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