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구글ㆍ페이스북 등에서 정확한 코로나19 관련 정보 제공토록 조치

입력 2020-02-20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통신위원회는 페이스북ㆍ구글 등 해외 플랫폼에서 코로나 19와 관련된 공신력 있는 정보가 우선 배치되는 등 서비스 개선이 이뤄졌다고 20일 밝혔다.

방통위는 해당 해외 사업자와 코로나19와 관련해 정확한 정보가 이용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협의해 온 결과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이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등 관련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로 연계되도록 하고 20일부터 초기화면 사용 중에 공지형태로 안내될 수 있도록 했다.

구글도 코로나19 관련 유튜브 콘텐츠의 광고 수익창출을 제한하고, 공신력 있는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노출시키고 있고, 내부정책 위반 영상의 경우는 신속하게 삭제한다고 밝혔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올바른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명백한 허위정보에 대해서는 내부정책에 따라 적극 조치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사업자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과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00,000
    • -4.22%
    • 이더리움
    • 4,708,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3.6%
    • 리플
    • 1,958
    • -6.67%
    • 솔라나
    • 323,800
    • -7.75%
    • 에이다
    • 1,319
    • -8.97%
    • 이오스
    • 1,135
    • -0.61%
    • 트론
    • 275
    • -5.17%
    • 스텔라루멘
    • 639
    • -13.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3.09%
    • 체인링크
    • 23,740
    • -5.72%
    • 샌드박스
    • 876
    • -14.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