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세븐 지역, 3채중 1채 가격 상승

입력 2008-09-25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개월째 집값 하락랠리를 펼치고 있는 버블세븐 지역에서도 3채 중 1채는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버블세븐 아파트값이 최고점을 찍었던 지난해 1월부터 9월 3주 현재까지 이들 지역 아파트 매매가변동률을 살펴본 결과, 전체 46만3722가구 중 13만 8697가구가 평균 8.0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버블세븐 지역 전체 평균은 오히려 4.02%가 빠졌다.

지역별로 평촌신도시내 4만2325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1만8790가구가 평균 12.40%씩 올랐고 강남구에서도 39.69%에 이르는 3만7888가구가 9.1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불황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서초구(35.15%, 2만1078가구) ▲송파구(34.27%, 2만5043가구) ▲분당 (25.99%, 2만4285가구) ▲용인시(16.04%, 1만1613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목동 신시가지 단지는 단 한가구도 2007년 1월 당시보다 가격이 오르지 못했다.

개별아파트 중에서는 송파구 마천동 한보아파트가 3.3㎡당 689만원에서 1072만원으로 55.53% 상승했고, 평촌신도시 '샛별한양1차 6단지'는 723만원에서 1016만원으로 40.51%가 뛰어 올랐다.

또한 강남구 논현동 '청학아파트'(40.05%), 분당 '한솔주공4단지'(37.60%), 서초구 방배동 '보성아파트'(33.59%) 등이 눈에 띄는 상승률을 나타냈다.

부동산뱅크 박선옥 연구원은 "버블세븐 지역에서도 비역세권, 나홀로단지, 소형아파트라는 이유로 외면받던 단지들은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나홀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대출규제,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저렴한 가격이 내 집 마련에 절대적인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35,000
    • -1.76%
    • 이더리움
    • 3,085,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780,500
    • -0.06%
    • 리플
    • 2,127
    • +0.38%
    • 솔라나
    • 127,800
    • -0.39%
    • 에이다
    • 396
    • -1%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6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80
    • +1.35%
    • 체인링크
    • 13,000
    • -0.38%
    • 샌드박스
    • 128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