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청약경쟁률 800대1…28일 코스닥 상장

입력 2020-02-20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레몬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최상단을 결정한데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주식회사 레몬의 기업공개(IPO)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전일까지 양일간 진행한 일반청약 경쟁률은 800.07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으로 2조 3618억 원이 몰렸다.

레몬은 지난 12일과 13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희망가(6200~7200원) 중 최상단인 72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노스페이스에 나노소재 멤브레인을 독점 공급하며 주목받은 레몬은 나노소재 전문기업이다. 레몬이 생산하는 나노소재 전자파(EMI) 차폐 및 방열 부품은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 5G 스마트폰에 납품되고 있으며, 독자 개발한 나노소재 제품(방역마스크, 생활용품, 위생용품 등)은 자사 브랜드인 ‘에어퀸’을 통해 판매한다.

김효규 레몬 대표는 “향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나노소재를 통해 레몬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34,000
    • -0.1%
    • 이더리움
    • 4,743,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1.02%
    • 리플
    • 2,013
    • +4.03%
    • 솔라나
    • 324,000
    • -0.7%
    • 에이다
    • 1,361
    • +3.73%
    • 이오스
    • 1,106
    • -3.91%
    • 트론
    • 277
    • +2.21%
    • 스텔라루멘
    • 694
    • +1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0.43%
    • 체인링크
    • 25,000
    • +6.07%
    • 샌드박스
    • 852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