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황희찬 만회골' 잘츠부르크, 프랑크푸르트에 1-4 완패…16강 진출 '적신호'

입력 2020-02-21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잘츠부르크 인스타그램)
(출처=잘츠부르크 인스타그램)

황희찬이 페널티킥 만회골을 기록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가 프랑크푸르트(독일)에 대패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황희찬은 21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뒤진 후반 40분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잘츠부르크는 이날 프랑크푸르트에 1-4로 패하며, 28일 홈 경기로 치러질 '2019-2020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하거나 4골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16강 진출이 가능해졌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가마다 다이치에게만 두 골을 내주며 밀렸다. 후반 8분에도 한 골을 추가한 다이치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3분 뒤에는 필리프 코스티치가 네 번째 골을 기록하며 분위기가 급격히 기울었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39분 안드레아스 울머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지브릴 소우와의 경합에서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에 황희찬이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뜨리며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24,000
    • -3.05%
    • 이더리움
    • 2,765,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83,500
    • -7.73%
    • 리플
    • 3,337
    • +0.66%
    • 솔라나
    • 183,000
    • -2.24%
    • 에이다
    • 1,041
    • -4.41%
    • 이오스
    • 738
    • +0.14%
    • 트론
    • 334
    • +0.91%
    • 스텔라루멘
    • 405
    • +5.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60
    • +1.57%
    • 체인링크
    • 19,340
    • -3.2%
    • 샌드박스
    • 407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