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사진제공=과기정통부)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1일 감염병 관련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어 감염병 연구개발(R&D)의 현황을 살피고 신‧변종 감염병 관련 과학기술 측면의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김 본부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과학기술계의 역할을 언급하면서 “평소에 꾸준히 연구개발(R&D) 경험을 축적해야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며 "새로운 개발에 당장 착수하기보다 개발된 연구성과물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촘촘히 연계하는 과학기술계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예방‧대비) 및 각 위기단계에 적용 가능한 연구개발(R&D) 역할 등 효과적 대응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