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산슬(유재석)이 '유벤져스' 3인방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와 럭셔리한 만찬을 즐긴다.
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1집 월드투어 종료 후 재충전 시간을 가진 유산슬이 트로트 대가들과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소속사는 유산슬의 1집 성공을 자축하고자 네 사람을 위한 럭셔리 만찬을 준비했다. 서울의 한 고급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깜짝 만남 현장에 먼저 도착한 유산슬은 럭셔리한 장소를 둘러보며 제작진의 다른 의도를 예상하는 듯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유산슬과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가 근황부터 추억 토크를 나누는 사이, 이들에게 만찬을 선보일 프랑스인 셰프가 등장한다. 셰프가 불어로 이야기를 건네자 유산슬은 소속사 식구들을 향해 도움의 눈길을 보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때 정경천은 셰프의 말을 통역하며 "못 알아들을 때는 무조건 위"라며 깜짝 불어 실력을 자랑해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해진다.
이날 '놀면 뭐하니?' 녹화에서는 유재석이 코스 요리를 즐기며 디저트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지켜본 정경천이 무서운 촉을 발휘하며 새로운 부캐의 탄생을 예감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달콤한 디저트에 매료된 유산슬은 처음에 가득했던 경계심을 잊고 의심 없는 상태로 예리한 정경천의 예감을 부정했다.
한편, 유산슬과 트로트 3인방의 프렌치 레스토랑 럭셔리 만찬은 2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