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에 마스크 긴급 지원 (사진제공=다이소)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한 대구광역시에 KF94 마스크 1만5000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성다이소가 전달한 마스크는 대구시청과 대구광역시 산하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구장애인지역공동체, 대구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다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장애인지역공동체를 통해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 긴급 지원을 신속하게 결정했다”라며 “이번 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성다이소는 이에 앞서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병원에 격리자(의료진 포함)를 위한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