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로나나우 캡처)
코로나 19의 국내외 상황을 알려주는 사이트 '코로나나우'를 만든 중학생들이 광고 노출 수익금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로나나우'는 코로나 19와 관련된 실시간 뉴스, 국내 확진 환자 수를 알려준다. 검사 진행 수, 퇴원환자의 현황을 알림은 물론 세계 현황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제작됐다.
이 사이트는 대구에 거주하는 중학생 두 명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나우' 사이트 속 만든이 소개에는 "아직 중학생으로 개발을 준비 중입니다"라고 적혀있다. 이어 "개발에 미숙함이나 업데이트 지연이 있습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해당 페이지에 있는 배너 광고로 창출한 수익금으로 마스크를 구매, 기부할 예정이라며 일부 페이지에서 광고가 노출되어 불편하더라도 양해해 달라는 설명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