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PVC’와 ‘LATEX’ 무첨가 된 친환경 신학기 학용품 선보여

입력 2020-02-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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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테들러 슬라이딩 지우개 & 마스 점보 삼각연필 & 코끼리 색연필 (사진제공=스테들러 코리아)
▲사진=스테들러 슬라이딩 지우개 & 마스 점보 삼각연필 & 코끼리 색연필 (사진제공=스테들러 코리아)

저출산 현상이 이어지면서 등장한 `에잇포켓(8 Pocket)` 현상으로 키즈 시장의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3월 입학 및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관련 업계에서는 이들 ‘에잇포켓족’을 겨냥한 신학기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에잇포켓족`은 저출산으로 인해 등장한 소비자의 한 유형으로 부모, 조부모, 삼촌, 이모 등 8명이 하나뿐인 아이를 위해 지갑을 여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은 하나뿐인 아이를 위해 더 좋은 물건을 구매하길 원하며 이런 소비 경향은 새 학기 필수품인 문구류를 구매할 때도 나타난다. 아이에게 기능은 물론 소재, 디자인까지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제품을 선물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독일 문구 브랜드 스테들러가 신학기에 선물하기 좋은 학용품들을 추천했다.

먼저, 학용품은 아이가 몇시간 이상 손에 쥐고 있으므로 소재가 중요하다. 스테들러 ‘슬라이딩 지우개’는 PVC와 LATEX가 무첨가 된 제품으로 아토피나 학습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 화학 물질로부터 자유롭다. 해당 지우개는 4가지 파스텔 색상을 포함. 총 9가지 색으로 꾸려졌으며 지우개 찌꺼기를 최소화하고, 지우개 케이스에 잠금 기능을 더해 편의성 및 기능성을 높였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을 취향껏 커스텀해 사용할 수 있고, 지우개만 교체하여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연필을 잡는 게 미숙한 저학년은 그립감이 좋은 제품을 쓰는 게 도움이 된다. ‘마스 에고소프트 점보 삼각연필’는 일반 연필보다 1.5배 정도 두꺼운 점보 사이즈의 삼각 연필로 그립감이 좋고, 3mm 굵기의 심직경으로 부러짐이 덜하다. 또 필기 피로도가 적은 삼각형 디자인과 벨벳 느낌의 미끄럼 방지 코팅으로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아 손아귀에 힘이 없는 아이들도 편안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어린이 색연필을 찾고 있다면, 일반 점보 사이즈보다 큰 슈퍼 점보 사이즈로 제작된 스테들러 ‘코끼리 색연필’이 있다. 활용도 높은 12가지 컬러로 구성된 ‘코끼리 색연필’은 6mm의 심직경과 부러짐 방지 ABS코팅(Anti-Break System)으로 연필심의 강도가 높아 필압 조절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스테들러코리아 측은 “자사 학용품은 뛰어난 제품력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 더 나아가 사용자의 건강과 친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이라며 “스테들러 제품을 선물함으로써 자녀의 새 학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테들러는 독일 뉘렌베르그에 1835년 설립된 연필 제조업 및 미술과 제도 제품 전문 기업으로 오랜 전통과 품질이 강점이며, 현재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제조과정에 기반한 친환경 문구 제조 업체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등 다수의 복지단체와 협업하여 매년 연계 행사와 지원 활동을 펼치며 문화 부문에서 활발한 사회 공헌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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