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교육 특집] 교원 구몬, 틀린 문제 화상으로 1대1 Q&A...AI 리포트로 학부모 신뢰도 UP

입력 2020-02-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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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스마트구몬으로 학습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원구몬)
▲아이가 스마트구몬으로 학습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원구몬)

교원구몬의 스마트 학습지 ‘스마트구몬’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 AI를 활용한 학습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교원구몬에 따르면 스마트구몬은 학습 전 과정을 남겨 문제 풀이 습관과 취약점을 정확하게 지도할 수 있다. 스마트 학습지들이 학습 결과를 ‘정답과 오답’으로 수집하는 것에 반해 스마트구몬은 학습의 전 과정을 기록하고 분석하기 위해 모든 문제를 주관식으로 구성했다.

종이 교재를 기반으로 태블릿PC에 수업하는 과정도 풀이 과정을 기록하기에 유용하다. 스마트구몬은 종이 교재와 태블릿PC, 전용 K-펜 지우개로 구성됐다. 아이가 종이 교재에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태블릿PC에 모든 데이터가 옮겨진다. 교재 위에 전용 펜과 지우개를 가지고 문제를 풀다가 지우고, 되돌아가 푸는 과정이 기록되고 ‘필적 Replay’ 기능으로 다시 보기를 할 수도 있다.

스마트구몬은 학습 전 과정이 기록되기 때문에 최적의 맞춤관리가 가능하다. 오답이 있을 때는 아이가 왜 오답을 냈는지 그 해당 문제의 풀이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계산 과정에서 덧셈 실수를 했는지, 아니면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 체크한 뒤 구몬선생님의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구몬은 빠른 피드백을 위해 화상으로 1:1 오답 질문방을 운영한다. 기존 학습지가 문제를 풀면 방문 선생님이 방문해 채점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매일 학습지를 풀면 다음 날 채점 결과를 알 수 있다. 채점 결과를 받아본 뒤에 다시 문제를 풀며 오답을 정정하고, 궁금증은 1:1 오답 질문방에서 화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학습 과정을 AI가 분석해 통계로 제공하는 ‘스마트구몬 리포트’도 학부모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어떤 시간대에 학습할 때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이며 학습 집중도가 높은지, 학습 현황에 따른 앞으로의 예상 진도를 통해 학습 비전을 설계한다. 여기에, 과목별 평균 진도를 비교해 고른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도했다. 또, 회원의 학습 수준을 진단해 수업을 진행한다.

구몬선생님들의 방문관리도 더해진다. 구몬선생님은 데이터로 기록, 분석된 일주일간의 학습 결과를 통해 회원이 일주일 동안 얼마나 집중해서 학습지를 풀었는지 등을 방문 전에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실력과 학습성향, 공부 습관에 맞춰 진도와 분량을 조정해주고 동기부여를 한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스마트구몬은 전 세계 50여 개국 아이들을 통해 입증된 교원구몬의 학습법과 디지털 기능의 장점을 결합한 교육 상품”이라며 “주관식 문제를 활용해 아이가 문제를 풀이하는 전 과정이 기록되고, 이를 바탕으로 1:1 관리를 진행하는 스마트 학습은 스마트구몬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패드 기반의 스마트학습에서는 대부분 제외된 방문관리가 함께 이뤄진다는 점도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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