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교육 특집] 대교 ‘써밋 수학’ 스마트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오답 분석

입력 2020-02-24 1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교 AI학습서비스‘써밋 수학’은 수학 개념을 완벽히 이해시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찾아내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사진제공=대교)
▲대교 AI학습서비스‘써밋 수학’은 수학 개념을 완벽히 이해시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찾아내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사진제공=대교)

대교의 AI학습서비스 ‘써밋 수학’은 수학 개념을 완벽히 이해시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찾아내 이를 반복적으로 학습하게 한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알고리즘이다. 써밋수학은 태블릿PC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AI학습서비스로, 교과 내신 역량을 강화시켜주는 ‘써밋 스코어수학’과 빠르게 연산 역량을 완성하는 ‘써밋 스피드수학’이 있다. 두 프로그램에는 공통적으로 AI수학 분석 관리 기술인 스마트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틀린 문제와 비슷한 유형을 문제은행에서 뽑아 와 단순 제시하는 방식과 달리, 써밋수학은 학생이 문제를 왜 틀렸는지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핵심은 특허를 받은 지식유닛 기술이다. 지식유닛은 모든 수학적 지식을 가장 작은 단위로 쪼개 각각을 디지털화한 것으로, 써밋수학은 이에 기반한 드릴다운(Drill Down) 방식을 적용했다.

드릴다운 방식은 문제를 세분화해 단계적으로 풀도록 하는 방식으로, 오답의 원인을 끝까지 추적해낸다. 학습자가 수학 문제를 풀었을 때 왜 틀렸는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처방으로 부족한 개념을 보완토록 돕는다.

예를 들어 학생이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의 관계를 묻는 문제를 틀렸다면, 이 문제를 풀기 위한 하위 개념인 ‘약수의 개수 구하기’와 ‘소인수분해하기’ 등의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하위 개념을 정확히 이해시킨다. 이를 통해 학생은 자신이 어떤 수학 개념이 부족한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후 취약한 개념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학생들의 모든 학습 데이터는 학습관리시스템에 저장되며, 이렇게 축적된 빅데이터는 개별 학생의 취약 지식을 정확하게 분석해 학습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만든다. 눈높이선생님은 이러한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정답률과 오답 유형, 학습 성실도 등의 학습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1:1 맞춤 지도를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84,000
    • +1.3%
    • 이더리움
    • 4,907,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5.05%
    • 리플
    • 2,006
    • +5.8%
    • 솔라나
    • 331,500
    • +2.79%
    • 에이다
    • 1,388
    • +8.18%
    • 이오스
    • 1,116
    • +2.29%
    • 트론
    • 280
    • +4.87%
    • 스텔라루멘
    • 690
    • +9.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2.68%
    • 체인링크
    • 25,100
    • +4.8%
    • 샌드박스
    • 854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