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로이킴 음란물 유포 혐의 기소유예·김경진-전수민 결혼·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불투명·효민-신민아 마스크 1억 기부·방탄소년단 빌보드 앨범차트 1위 예약 (문화)

입력 2020-02-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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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로이킴 음란물 유포 혐의 기소유예…"깊이 후회하며 반성"

가수 로이킴이 25일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로이킴은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휴대전화로 스크린 캡쳐해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다"라며 "의도와 상관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출처=전수민, 김경진 인스타그램)
(출처=전수민, 김경진 인스타그램)

◇김경진·전수민 결혼 "행복한 소식 전해 기뻐"

모델 전수민이 개그맨 김경진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전수민의 소속사 몰프는 전수민과 김경진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 6개월 교제 끝에 6월 27일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날짜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990년생인 전수민은 올해 나이 30세로, 1983년생 김경진과 7살 차이입니다.

◇K리그 잠정 연기…여자축구 '경기개최 불가' 통보

29일 예정됐던 2020시즌 K리그 개막전이 잠정 연기된 데 이어, 다음 달 6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개최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용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대한축구협회에 '경기개최 불가'를 통보했기 때문인데요. 무관중 경기를 대안으로 내놨으나 용인시가 난색을 표했고 협회는 대체 장소를 물색 중입니다. 협회는 홈경기를 반드시 열겠다는 방침이며, 경기 연기 역시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제공=비즈엔터)
(사진제공=비즈엔터)

◇효민·신민아 마스크·1억 원 기부…"코로나19 예방 도움됐으면"

가수 효민과 배우 신민아가 코로나19 예방에 써달라며 각각 마스크 3000개와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효민이 기부한 마스크 3000개는 대구 시청을 통해 대구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신민아는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했는데요. 신민아는 소속사를 통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애쓰는 인력과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 지원을 위해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미·영 차트 동시 석권…앨범차트 1위 예약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로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1위를 예약하며 또다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는데요. 오피셜 차트는 같은 날 "BTS가 '맵 오브 더 솔: 7'로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향해 가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에서 네 번째, 오피셜 차트에서 두 번째로 정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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