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 본회의 열어 '코로나 3법' 등 처리키로

입력 2020-02-25 1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정부질문은 3월 2∼4일로 순연…3월 5일 본회의

▲민주 통합 의원 모임 장정숙(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미래통합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협의를 위한 3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 통합 의원 모임 장정숙(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미래통합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협의를 위한 3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는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 3법' 등 안건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ㆍ김한표 미래통합당ㆍ장정숙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각당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본회의에서는 △국회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국회 교육위원장 및 정보위원장 선출 △대법관 임명동의안 △국민권익위원 선출 △코로나 3법 등 관련 법이 처리될 예정이다.

코로나 3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검역법, 의료법 등 3개 법의 일부개정안이다.

여야는 국회 대정부질문은 3월 2∼4일로 연기했다. 3월 5일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도 개최하기로 했다.

앞서 국회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국회 행사 방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고 방역을 위해 국회 본관 등 주요 건물을 폐쇄하면서 24∼25일 이틀간 의사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82,000
    • -0.02%
    • 이더리움
    • 4,655,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0.8%
    • 리플
    • 3,025
    • +0.57%
    • 솔라나
    • 198,900
    • +0.25%
    • 에이다
    • 612
    • -0.16%
    • 트론
    • 406
    • -0.98%
    • 스텔라루멘
    • 355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30
    • +0.14%
    • 체인링크
    • 20,480
    • +0.39%
    • 샌드박스
    • 199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