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실적 전망.
NH투자증권 이화정 연구원은 “1분기 코로나 영향으로 상반기 영업 지연이 불가피하나 연간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고, 4분기부터 본격화된 체질 개선 노력으로 2020년 실적 가시성 더욱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젝스키스, 아이콘에 이어 위너, 블랙핑크가 컴백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콘서트 등)이 어려워지며 컴백 지연이 불가피하다. 현재 젝스키스, 위너, AKMU의 1분기 잔여 콘서트는 취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연간 모멘텀은 변동이 없다”며 “추가적 구조 조정(화장품 사업부 정리)이 예정돼 있고, 빅뱅 재계약은 순조로울 것이다. 1분기 영업 지연 불가피하나, 하반기 계획은 변동이 없으며 특히 신인(트레져) 데뷔는 기존 전망(하반기)을 유지하는데, 프로모션이 온라인 위주인 만큼 지연 가능성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