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농협물류 직원들이 한진빌딩 입주사 직원들에게 꽃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한진)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5일 농협물류와 함께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꽃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화훼 수요 감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열렀다.
이 날 행사는 한진빌딩에 입주해있는 기업의 직원들에게 장미꽃 1000송이를 나눠주며 화훼 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진과 농협물류는 2017년 7월부터 농업인 대상으로 농협택배를 시작,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유통ㆍ물류비를 절감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택배서비스 제공은 물론, 농협물류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