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다카마쓰 노선 제외 국제선 운항 2주간 중단

입력 2020-02-26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선인 김포~제주도 운항 유지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단독 노선인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 국제선의 운항을 2주간 중단하기로 했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이날 홈페이지에 인천∼도쿄 나리타, 인천∼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내달 1∼15일까지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전날에는 인천∼괌, 인천∼홍콩 등 국제선 8개 노선의 운항을 같은 기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은 현재 운영 중인 11개 국제선 노선 중 10개 노선의 운항을 당분간 접게 됐다.

에어서울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예약 취소 급증하는 등 여객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인천과 일본 남부 소도시 다카마쓰를 오가는 노선은 유지하기로 했다.

단독 노선인 만큼 탑승 취소율이나 수요 감소 폭이 다른 노선에 비해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국내선(김포∼제주)도 일단 운항을 유지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24,000
    • -1.36%
    • 이더리움
    • 4,672,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0.58%
    • 리플
    • 1,968
    • -0.15%
    • 솔라나
    • 323,800
    • -1.07%
    • 에이다
    • 1,346
    • +1.74%
    • 이오스
    • 1,112
    • +0%
    • 트론
    • 273
    • +0%
    • 스텔라루멘
    • 620
    • -8.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0.43%
    • 체인링크
    • 24,430
    • +0.53%
    • 샌드박스
    • 855
    • -1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