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27일부터 재택근무… 매장 운영 최소 인력만 남긴다

입력 2020-02-26 1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그룹 계열사인 CJ푸드빌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본사 전 임직원 재택 근무를 결정했다. 그룹 계열사인 CJ오쇼핑이 같은 날 재택근무에 돌입하기로 결정한 후 CJ그룹에서 두 번째로 이뤄지는 조치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와 빕스, 계절밥상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CJ그룹의 외식 사업 계열사다.

CJ푸드빌은 26일 내부 논의를 거쳐 본사 근무 인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CJ푸드빌의 중구 본사에는 현재 수백 명 규모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 직원과 지방 영업직 인력을 포함한 이 회사의 모든 인력은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재택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것이 아닌 선제적 결정"이라며 "재택 근무 기간 매장 운영 및 지원에 필수적인 인력을 제외한 임직원은 자택에서 노트북과 메신저를 활용해 근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CJ그룹은 부서장 판단에 따른 부분적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21,000
    • -1.1%
    • 이더리움
    • 4,634,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743,000
    • +7.76%
    • 리플
    • 2,115
    • +9.25%
    • 솔라나
    • 362,800
    • -0.27%
    • 에이다
    • 1,497
    • +21.41%
    • 이오스
    • 1,055
    • +9.78%
    • 트론
    • 287
    • +2.5%
    • 스텔라루멘
    • 588
    • +48.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800
    • +4.23%
    • 체인링크
    • 23,250
    • +9.21%
    • 샌드박스
    • 528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