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 7천억달러 구제금융 합의

입력 2008-09-29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00억달러 즉각 사용 가능...29일 하원 표결

미국 의회가 28일 700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 의회는 미 행정부가 요청한 구제금융 법안에 대해 2500억달러는 즉각 집행하고 1000억달러는 대통령이 필요성을 입증할 경우 추가로 승인, 나머지 3500억달러는 의회의 표결을 거치도록 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만일 의회가 추가적인 지원 3500억달러에 대해 승인을 거부할 경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의회가 이를 최종 거부하려면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이 반대해야 한다. 조건부이기는 하지만 700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안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된 셈이다.

특히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선후보와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후보도 구제금융 법안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혀 조속한 의회 통과가 기대되고 있다.

미 의회는 29일 하원에서 표결을 단행할 예정이며, 내달 1일에는 상원 표결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로써 최근 크게 위축됐던 세계 금융시장에 일단 숨통이 트일 전망이며 경색됐던 자금공급도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월요일’ 코스피, 5400선 겨우 지켜⋯개인 7조 '사자' VS 기관 4조 '팔자' 세기의 맞불
  • 중동 확전에 원·달러 환율 1510원 돌파…금융위기 환율 근접
  • 과잉 동원과 완벽 대비, 매출 특수와 쌓인 재고…극과 극 BTS 광화문 공연
  • '실용적 매파'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국제 강아지의 날'…강아지에게 가장 묻고 싶은 말은 "지금 행복하니?" [데이터클립]
  • ‘EV 전환’ 브레이크…글로벌 車업계 줄줄이 속도 조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75,000
    • +2.36%
    • 이더리움
    • 3,199,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1.43%
    • 리플
    • 2,147
    • +2.78%
    • 솔라나
    • 135,600
    • +3.51%
    • 에이다
    • 389
    • +2.1%
    • 트론
    • 454
    • -4.82%
    • 스텔라루멘
    • 245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30
    • +0.99%
    • 체인링크
    • 13,560
    • +2.96%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