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억원 로또 당첨금 도난 당한 남자? - 로또리치

입력 2008-09-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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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로또에 당첨된 남성이 자신의 아내를 절도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일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캐나다통신(CP)의 보도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제럴드 무어(81)가 6/49 로또에 당첨돼 약 41억원(350만달러)의 당첨금을 얻게 됐으나, 아내인 패트리카 무어(59)가 딸을 이용해 자신의 로또티켓을 가로채고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

더욱이 패트리카는 남편이 로또에 당첨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도록 복용약을 조작해 남편의 육체적, 감정적, 정신적 상태를 저하시키고 혼란스럽게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그러나 패트리카는 “당첨 로또티켓은 자신이 구입해 딸에게 준 것이며, 오히려 딸의 도움을 받아 남편과 자신의 부채를 청산했다”며 제럴드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 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남녀가 만나 부부가 될 인연을 확률로 계산한다면 9천억년 동안 매주 100억원짜리 로또에 당첨될 확률과 동일하다”며 “이처럼 기적과 같은 확률에 의해 만난 제럴드 부부가 41억원의 당첨금 때문에 이혼할 위기에 놓인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덧붙여 로또리치는 “이들과 같이 인생 최고의 기회를 얻고도 불행을 겪는 로또 당첨자들의 사연은 언론을 통해 종종 접할 수 있다”며 “로또1등을 목표로 도전하는 로또마니아라면 언젠가 자신에게 주어질 뜻밖의 행운이 불행으로 치닫지 않게 하기 위해 미리 자신의 삶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로또1등 당첨의 기회를 더욱 앞당길 방안으로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제시했다.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나눔로또가 도입한 비너스 추첨기를 완벽 분석한 것은 물론 유동회귀법, 제외수법칙 등을 적용해 최상의 예상번호를 선정하고 오차는 최소화함으로써 당첨 확률을 보다 극대화해 주고 있다는 것.

실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은 최근 296회(당첨금 약 30억원)를 비롯 193회(약 34억원)와 206회(약 20억원), 216회(약 8억5천만원), 231회(약 10억원), 236회(약 50억원), 291회(약 15억원) 등 총 7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해내며 탁월한 적중률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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