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임산부 직원 '재택근무'…19개 공간 휴관

입력 2020-02-27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문화재단 본관 전경.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본관 전경.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신부 직원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대중교통 혼잡을 줄이고자 전 직원 복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조정했다.

또 지난 25일부터 서울문화재단 본관과 남산예술센터 등 재단에서 운영 중인 총 19개 공간을 임시 휴관한 상태다.

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공간에서는 주말마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예술계 현장을 위한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직접 구비한 손세정제 500개를 민간예술단체당 2개씩 대학로연습실에서 지급하고 있다.

김종휘 대표는 "재택근무의 대상자인 임신부들은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경우 치료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선별적으로 시행한다"며 "전 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재단 전 공간의 방역과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탄은 올랐고 파주는 멈췄다...아파트값 뜯어보니 ‘수혜지’ 희비 갈려 [GTX A, 개통 1주년 ②]
  • 대선 앞두고 재점화되는 토큰증권(STO)…업계는 '기대 반, 걱정 반'
  • 삼성전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투자 '올인'
  • '나는 솔로' 25기 영철, "스킨십에 관대하냐"…손잡기 유도에 현숙은 불편 "마음 많이 없어져"
  • 뮌헨과 레알이 탈락?…챔스 4강 대진표 완성
  • '골 때리는 그녀들' 한국, 일본에 3-2 승리…박지안 역전골 '한일전 리벤지' 완벽 성공
  • 부산 강서구 경찰사격장 총기 오발 사고…20대 경찰 끝내 사망
  • 트럼프發 오락가락 관세에 미국도 혼란…잇따르는 ‘사재기 대란’ [이슈크래커]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642,000
    • -0.29%
    • 이더리움
    • 2,290,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470,800
    • +1.1%
    • 리플
    • 2,996
    • -1.45%
    • 솔라나
    • 188,100
    • +1.95%
    • 에이다
    • 884
    • -1.23%
    • 이오스
    • 879
    • +0.57%
    • 트론
    • 353
    • -4.34%
    • 스텔라루멘
    • 339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9,960
    • -1.24%
    • 체인링크
    • 17,830
    • -0.83%
    • 샌드박스
    • 353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