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오전(9시)보다 171명 늘었다고 밝혔다. 총 확진환자는 176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115명, 24명이 추가 확인됐다. 서울은 1명, 부산은 3명, 대전은 1명, 울산 5명, 경기 7명, 충북 1명, 충남 5명, 전북 2명, 경남은 7명 각각 늘었다.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6만4886명으로 오전보다 8491명 늘었다. 이 중 3만9318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2만5568명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기존 확진환자 중 24번 환자(28·남)와 65번 환자(50·여) 등 2명은 추가로 격리 해제됐다. 격리 해제 인원은 총 26명이 됐다. 사망자는 1443번 환자(75·남)가 추가돼 총 1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