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Z플립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제품인 갤럭시Z플립이 중국에서 판매 시작 9분 만에 완판됐다.
28일 중국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밤 8시 30분(현지시간) 삼성전자 온라인 매장, 티몰, 징둥닷컴, 쑤닝 등 온라인 채널에서 갤럭시Z플립 판매를 시작했다.
준비된 물량은 판매 시작 9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날 구체적인 판매 대수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삼성전자는 21일 우수 고객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만 제한적으로 갤럭시Z플립 선착순 판매 행사를 진행한 적이 있지만, 중국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판매는 이날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도 예약 판매했다. 톰브라운 에디션 신청은 일반 제품보다 빠른 3분 만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