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 2차 은행권일자리펀드 출자사업 공고

입력 2020-02-28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00억 원 출자 통해 최소 2200억 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 조성 목표

▲자료제공=한국성장금융
▲자료제공=한국성장금융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차년도 은행권일자리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은행권일자리펀드 2차년도 사업은 총 6~7개 운용사에 1000억 원을 출자해 올해 말까지 2200억 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한국성장금융은 “투자방식 측면에서 주로 제품 및 서비스의 본격적인 사업화 등 인력 소요가 높은 단계에 접어드는 기업에 신주 인수 방식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출자분야 중 해외리그는 국내 기업에게 해외 네트워크 지원이 가능한 해외운용사를 선정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필요로 하는 국내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리그는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전략 등 적합한 투자전략을 지닌 운용사가 운용사 출자비율, 운용인력, 보수조건 등을 자율적으로 제안하며, 은행권일자리펀드 출자금액의 1.5배 이상을 일자리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한국성장금융은 “연내 개관 예정인 혁신창업플랫폼인 프론트원(마포혁신타운)과의 투자 및 사업 연계 방안을 제시하는 운용사는 해당 방안의 구체성, 현실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운용사 선정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프론트원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새롭게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혁신창업플랫폼이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엑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 민간 주도로 운영되며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2차년도 은행권일자리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문은 한국성장금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20,000
    • -1.66%
    • 이더리움
    • 4,646,000
    • -4.25%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3.44%
    • 리플
    • 1,927
    • -5.86%
    • 솔라나
    • 323,100
    • -4.58%
    • 에이다
    • 1,305
    • -6.18%
    • 이오스
    • 1,110
    • -3.06%
    • 트론
    • 268
    • -3.6%
    • 스텔라루멘
    • 631
    • -1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4.32%
    • 체인링크
    • 24,050
    • -6.09%
    • 샌드박스
    • 861
    • -17.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