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부인, 딸vs아들 칭찬 빈도 차이 “자존감 낮아질 수도”

입력 2020-02-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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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공부가 머니' )
(출처=MBC '공부가 머니' )

윤일상 부인이 쌍둥이 남매를 향한 칭찬 빈도가 확연히 다름을 인정했다.

윤일상 부인은 28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 남편 윤일상과 나란히 출연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쌍둥애 남매의 각각 다른 성향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윤일상 부인은 이날 방송에서 쌍둥이 남매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윤일상 부인은 아이들과 함께 나란히 앉아 영어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에 앉아 집중하는 딸 시율이와 달리 아들 선율이는 한 자리에 가만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의 질문에도 시율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척척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율이가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윤일상 부인은 “시율이는 다 맞춘다”며 비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문가는 윤일상 부인의 모습에 “칭찬 빈도가 확연히 차이난다”며 선율이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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