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결말, 박서준 시계 비밀 밝혀져…유재명 악어의 눈물

입력 2020-03-01 00:12 수정 2020-03-0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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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캡처)
(출처=JTBC 캡처)

'이태원 클라쓰' 10회가 방송된 가운데 유재명(장대희)이 안보현(장근원)이 뺑소니범이라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10회에서는 장가의 대표이사 해임안 주주총회가 실시됐다. 이에 위기를 느낀 유재명은 자신의 목을 조여오는 박서준(박새로이)의 카드를 먼저 사용했다.

박서준은 안보현이 과거 뺑소니 사건에 자백한 것을 빌미로 큰 그림을 계획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유재명은 주주총회가 열리던 날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재명은 기자회견에서 "장남이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다"라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진위를 파악한 그날 찾아낸 증거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애비된 도리, 자신의 죄는 스스로 져야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제 자식때문에 돌아가신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에게 사죄의 말씀 드린다.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 죄송하다"라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이를 TV로 지켜보던 박서준은 화장실로 뛰어가 구토했다.

이어 박서준은 장가의 비법 중 하나인 양념이 자신이 아버지가 개발한 것을 유재명이 넘겨받은 것을 알게 됐다. 유재명은 댓가로 아버지에게 시계를 선물했다. 아버지의 시계는 박서준이 착용하고 있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가 결말에 다가가며 유재명이 박서준에 무릎 꿇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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